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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경화, 간암

제목

c형 간염 식이요법으로 암과 "동행"하다

작성자
제주BRM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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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식이요법으로 암과 '동행'하다

강동완 기자 | 2013.06.01. 08:33. 머니투데이

내가 간이 나쁘다고 하니 가족들은 크게 걱정했다. 유난히 술을 좋아한 아버지가 53세 되던 해에 갑자기 입원, 병원 침대에서 링거액만 맞다가 한 달 만에 돌아가셨기 때문이다. 다행히 나는 BRM식이요법 덕분에 몸속에 있는 암 덩어리와 13년째 동행하고 있다.

아내 역시 나와 같은 간암에 당뇨병으로 고생하다가 식이요법으로 건강을 되찾았다.

◇ C형 간염이 간경화로 진행
공직생활을 하던 30대 초반에 과로로 인한 급성 C형 간염에 걸린 이진성(73·부산광역시 북구 화평동)씨는 당시 부산의 유명 대학병원에 입원했는데, 장출혈 등으로 수혈을 받기도 했다.
 
이후 공직을 사퇴하고 개인사업을 시작했다. 열심히 일에 몰두하던 1996년 무렵부터 소화불량, 피부 두드러기 등 증상이 자주 나타나기 시작하더니 나중에는 체중도 줄었다. 이때는 쑥이나 감초 등을 달여 마시는 등 민간요법을 조금씩 시도했다.
 
‘몸에 탈이 나면 어쩌나’ 싶어 술, 담배도 끊었다. 하지만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급기야는 동네 의원에서 검진을 받았다가 ‘간경화’라는 진단을 받았다.
 
내가 간이 나쁘다고 하니 가족들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유난히 술을 좋아한 아버지가 간이 나빠서 일찍 돌아가셨기 때문이다. 아버지는 53세 되던 해에 입원, 병원 침대에 누워 링거액만 맞다가 한 달 만에 돌아가셨다.

◇ 3년 뒤, 6cm 간암 진단 받아
1999년 6월 23일, 부산의 대학병원에서 간암 진단을 받은 것이다. 간에 생긴 암덩어리의 크기가 6cm 정도라고 했다. 서둘러 서울에서 내로라하는 종합병원을 찾아 7월 2일 색전술을 받았다.
 
퇴원 당일, 병원에서는 소화제가 들어간 약을 처방해 주며 3주 후에 와서 검사를 받으라고 했다. 이때 ‘현대의학에서는 더 이상 방법이 없으니 이제는 내가 알아서 하는 수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퇴원하는 길에 바로 논현동에 있는 BRM연구소를 찾아갔다. BRM연구소는 부산일보 강당에서 연구실장의 강의를 듣고 나서는 식이요법에 대한 관심이 생겼다. 식이요법에 대해 이것저것 묻는 내게 BRM연구소에서는 “면역력을 회복하면 잘 나을 수 있다”라며 용기를 주었다.
 
또한 “현대의학을 배타적으로 대할 필요는 없으니 병원치료를 받으면서 식이요법을 하면 된다”고 했다.

◇ 식이요법으로 암과 동행하다
BRM연구소에서 짜준 식단대로 현미잡곡밥을 먹으면서 녹즙과 달인물 등을 열심히 먹기 시작했다. 병원에는 3개월마다 가서 검사를 받아 상태를 확인했다.

해산물을 주로 먹는다. 밥은 현미잡곡밥을 먹고 민들레 녹즙, 과일과 야채로 만든 효소액, 버섯균사체 등을 챙겨 먹는다. 또한 암환자는 몸이 따뜻해 야 한다고 해서 매일 조깅을 하고 나면 탕목욕을 하고 있다

내가 투병과정에서 무엇보다 아쉬웠던 것은 우리나라 의료체계에서는 양방, 한방과 민간요법을 포함한 대체의학 분야가 서로 지나치게 배타적이라는 점이다.
 
이런 의료 시스템에서 혼란스러운 것은 환자들이다. 지금 이 순간에도 수많은 암환자들이 생과 사의 갈림길에서 절망하고, 가족들이 고통 받고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안타깝다.

암에 걸리면 곧 재산을 모두 써버리고, 그리고도 치료가 잘못되면 사망에 이르다 보니 ‘암=재산 탕진=사망’인 것이 현실이다.
 
국가에서 검증된 대체의학에 대해서는 의료보험 적용 등을 고려해야 한다.
 
선진국들처럼 초기 건강검진(암검진), 긴급수술 등은 양방에서 하고 항암치료 등의 부작용을 줄이는 데는 한방이나 대체의학을 병행하는 통합적인 의료 시스템이 국가적인 차원에서 정비되어야 하지 않을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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