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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커피 자주 마시면 남성도 요실금 위험 높아"

작성자
제주brm연구소
작성일
2013.01.16
첨부파일0
추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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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515
내용
“커피 자주 마시면 남성도 요실금 위험 높아”

커피 두 잔에 들어가는 정도의 카페인이 남성의 요실금 발병을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15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트리뷴 등 외신들은 미국 앨러바마대학 연구팀의 연구 결과를 인용해 "요실금 장애가 있는 사람들은 카페인 섭취를 줄여야 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카페인이 여성들의 요실금 발병과 연관이 있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져 있지만 카페인이 남성 요실금과도 연관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연구팀에 따르면 미국인 중 85%가 커피와 차, 탄산음료, 사탕, 초콜릿 함유 아이스크림 등을 통해 규칙적으로 카페인을 섭취하고 있으며 미국 내 성인 남성 중 5~21%가 요실금을 앓고 있는 가운데 남성 4000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에서 13% 정도가 요실금 증상을, 4.5%가 중증 요실금 증상을 보였다.

조사 결과 하루에 카페인 234mg(커피 1잔 약 125mg)을 섭취하는 남성은 카페인을 가장 적게 섭취하는 남성에 비해 보통 혹은 중증 요실금을 겪을 가능성이 72%정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루 카페인 섭취량이 392mg 이상인 남성의 요실금 발병 위험은 2배 이상 높았다. 반면 하루 총 수분 섭취량은 요실금과는 관계가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연구팀은 "얼마나 많은 수분을 섭취하느냐는 요실금 발병과 관련이 없는 반면 카페인이 방광을 자극해 요실금을 유발할 수 있다"라며 "비록 이번 연구결과가 인과관계를 규명하지는 못했지만 커피를 가장 많이 섭취한 남성들이 가장 적게 섭취한 남성들에 비해 요실금 발병 위험이 높은 것은 분명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워싱턴 대학 의과대학 비뇨기과전문의 브라이언 볼즈키 박사는 이번 연구 결과에 대해 "흥미로운 연구결과이지만 이것만 가지고는 카페인이 요실금의 원인이라고 말하기 어렵다"고 논평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비뇨기학 저널(Journal of Urology)' 최신호에 소개됐다.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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